• 영등포구 지역 내 8개 학교, 51억 4천8백만원 편성
  • 입력날짜 2024-01-09 13: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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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진 시의원 “예산 집행되는 과정까지 꼼꼼히 챙기겠다”
▲김재진 시의원
▲김재진 시의원
2024년 학교 시설개선 예산 영등포구 내 8개 학교, 51억 4천8백만원이 편성됐다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은 “2024년 서울시교육청 본예산 중 학교시설개선 예산으로 영등포구 도림동, 문래동, 신길3동, 영등포본동의 8개 학교, 총 51억 4천8백만원이 확정되었다”고 1월 9일 밝혔다.

김재진 의원은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림초 본관동 등 바닥개선 9억 1천5백만원 ▲영등포초 체육관 안전시설 개선 5천만원, ▲영문초 체육관 천장, 통행로 시설개선 1억 8천2백만원 ▲ 영원초 특별교실 환경개선, 본관동 냉난방 개선 1억 7천1백만원 ▲ 문래중 담장 개선, 정보화센터 시설개선 4억 4천9백만원, ▲ 양화중 관리실과 특별교실 환경개선, 방수공사, 노후 승강기 교체, 화장실 시설개선 등 19억 1천9백만원, 영등포여고 체육관 시설개선 2억원 ▲ 장훈고 통행로 시설개선, 냉난방 개선, 옥상 방수공사 변전실 이설 등 12억 2천만원 등 총 51억 4천8백만원으로 학교별 안전과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해 예산이 확보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시교육청 예산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되어 학생들의 학업능력과 수업의 질이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개선 사업 이외에도 ICT 활용 교육지원사업, 각종 체육활동 사업 등이 함께 추진되면서 더욱 내실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진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영등포구의 모든 학교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앞으로 확보된 예산이 집행되는 과정까지 꼼꼼히 챙기고 학교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다. 우리 학생들이 더 나은 학교 환경에서 생활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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