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홈쇼핑 후원, 장애인 가구에 후원 물품 전달
  • 입력날짜 2021-07-08 19: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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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회장 “협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6월 7일, 초복을 앞두고 영등포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200가구에 ‘보양식 키트와 여름 이불’을 6월 7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롯데홈쇼핑의 후원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인 ‘희망수라간’의 하나로 진행되었다.
초복을 맞아 지역 저소득 장애인에게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 추어탕 등 간편 보양식과 여름 이불을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 집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 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초복을 맞아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간편 보양식과 여름 이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이웃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속적인 후원과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 준 롯데홈쇼핑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애쓰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따뜻하고 좋은 영등포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협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롯데홈쇼핑 후원으로 지난 2015년 영등포구청 별관 내 조리시설 ‘희망수라간’을 설치하여 매주 1회 정기적으로 만들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74회, 4만 6000여 개의 반찬을 지원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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