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제2회 보육주간 맞아 다채로운 행사 펼쳐
  • 입력날짜 2023-10-19 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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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모범 보육 교직원 표창’, 힐링 연수 진행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2023년 제2회 보육 주간(10월 넷째주 10월 23일~27일)을 맞아
지역 내 영유아,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영등포구는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로는 ▲모범 보육 교직원 표창 수여 ▲보육 교직원 힐링 연수 ▲토닥토닥 나의 마음 ▲원장 리더십 교육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공연 등이다.

10월 25일~28일, 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도 보육 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육 교직원들이 사진으로 나를 표현하고, 나의 마음에 대해 생각해 보는 ‘토닥토닥 나의 마음’ ▲원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리더의 역할과 자질 교육을 진행하는 ‘원장 리더쉽 교육’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영등포구는 제2회 보육주간 마지막 날인 10월 27일에는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보육사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60명을 선발해 ‘2023년 모범 보육 교직원 표창’을 수여한다.

한편 영등포구는 11월 8일~9일, 영등포아트홀에서 보육 교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 교직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화합을 다지는 힐링 연수를 진행한다.

힐링 연수는 보육 교직원 복지 향상과 소속감 증진을 위한 웃음 치료 강의와 문화예술 공연 등으로 펼쳐진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보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보육 주간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기념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2년,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10월 넷째 주를 보육 주간으로 지정했다.

장심형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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