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일 시의원, 청년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특강에 나서
  • 입력날짜 2023-10-19 11: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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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도움 되기를 기대한다”
 ▲김용일 시의원이 18일 시민청 워크숍룸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예방’ 특강을 하고 있다.
▲김용일 시의원이 18일 시민청 워크숍룸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예방’ 특강을 하고 있다.
서울시의원이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피해 예방’ 특강을 진행해 관심을 끌고 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은 18일 시민청 워크숍룸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전월세 계약 전, 계약 진행 시, 계약 후 절차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전세 사기 피해 예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전세 사기 피해 예방’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 의원은 ▲등기사항 전부증명서와 건축물대장 보는 법, ▲계약 진행 시 필수로 챙겨야 할 서류, ▲계약서 내용 확인 방법,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전월세 계약 등 청년·사회초년생이 이해하기 쉬운 실질적인 피해 예방법 위주로 강의를 해 관심을 끌었다.

김 의원은 “공인중개사 자격등록 후 영업 중인지에 관한 사항은 필수로 확인해야 하며, 등기부등본상 매물에 대한 별도등기, 신탁등기, 경매, 가압류 등이 있는 경우 계약을 피하거나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라는 점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강을 마무리하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청년들의 전·월세 계약에 대한 이해도 제고로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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