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편집‧저작권‧마케팅 교육, 수강료 무료

영등포구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에 참여할 청년 20명을 모집한다.

4차 산업 시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청년들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의 향상과 관련 분야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모집하는 이번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교육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강의는 ▲콘텐츠 기획을 위한 워크숍, 소재발굴 및 아이디어 도출, 저작권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영상 구도, 사이즈 등 촬영 실습 ▲모바일 촬영을 위한 노하우, 편집 실습 ▲PC 편집, 프리미어 프로 샘플영상 제작과 ▲콘텐츠 마케팅, 광고 집행에 이르기까지 미디어 제작 전 과정이며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에 따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든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 마지막 주에는 수강생 선호에 따라 강의를 맡은 미디어자몽(주)의 강사풀과 1:1 매칭해 맞춤형 멘토링도 제공할 방침이다.

1인 미디어 관련 창업 의지가 있거나 전문 크리에이터가 되기를 희망하는 서울시 거주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27일까지 구글 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교육 관련 문의는 미디어자몽 교육사업팀(070-7811-6770)으로 하면 된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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