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 개봉 첫 주 1위
  • 입력날짜 2013-05-23 0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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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5월 4주 영화 예매순위
분노의 질주 스틸컷
분노의 질주 스틸컷
<아이언맨 3>가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기대 신작들의 잇따른 개봉에도 불구하고, 4주차 주말에도 80만 관객을 동원하며 최고의 히어로 시리즈임을 증명했다. 현재까지 누적관객 850만명으로 역대 외화 중 흥행순위 2위에 올랐다. 이번 주에는 인기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의 개봉이 예정되어 있어 <아이언맨 3>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이 예매율 18.7%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김상경, 엄정화 주연의 <몽타주>는 입소문을 타면서 점유율 18.4%로 2주 연속 2위 자리를 지켰고, <위대한 개츠비>는 예매율 17.3%로 3위를 차지했다.

에단 호크, 줄리 델피 주연의 20년에 걸친 사랑 이야기 <비포 미드나잇>은 예매율 9.8%로 4위에 올랐다. <크루즈 패밀리>는 예매율 6.8%로 5위를 기록했고, <아어언맨 3>는 예매율 6.6%로 6위에 자리잡았다.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SF 블록버스터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개봉한다. <스타트렉> 리부트 시리즈의 속편으로 전작을 연출한 J.J. 에이브람스의 천재적인 연출력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한 흥미진진한 SF 영화다. 이 밖에 윌 스미스 부자가 출연한 SF 영화 <애프터 어스>와 이홍기, 백진희 주연의 <뜨거운 안녕>이 개봉할 예정이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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