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짝, 찾을 수 있는 기회 제공

양천구는 건전한 결혼문화를 조성하고 우리 사회의 심각한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고자 “콩닥콩닥 내 반쪽 찾기” 행사를 마련, 5월 20일(월)까지 부담 없는 만남을 꿈꾸는 선남선녀 신청자를 접수를 받는다고 2일(목) 밝혔다.

미혼남녀의 만남행사는 오는 6월 1일(토) 오후 5시 양천구 목동에 소재한 KT 아네스 웨딩컨벤션에서 이루어지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랑의 짝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체 건강하고, 초혼인 만 40세(1973년 이후 출생자)이하 양천구 주민 또는 양천구 소재 관공서 및 기업체 미혼남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의 배너 또는 아이맞선 홈페이지(www.imatsun.com)에 접속하여 인터넷으로 참가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30,000원이며, 선착순으로 5월 20일(월)까지 남, 녀 각각 40명씩을 접수받는다.

양천구는 행사의 전문성과 사후관리를 위하여 결혼이벤트 전문 업체인 ‘(주)올리브메이트’에 위탁하여 전반적인 행사를 진행하며, 다수의 협찬사를 확보하여 행사참가자들에게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양천구청 여성보육과(2620-4615~8) 또는 (주)올리브메이트(3447-4499, 9004)로 하면 된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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