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2동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직업인들과 소통, 공방 체험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7월 1일과 2일 이틀간 양평2동 일대에서 ‘잡(JOB)동사니’ 진로 직업체험을 시행했다고 7월 5일 오전 밝혔다.
이번에 시행된 ‘잡(JOB)동사니’ 진로 직업체험은 2021년 혁신교육지구 동 단위 거버넌스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마을과 함께하는 ‘잡(JOB)동사니’ 진로체험학습에서는 당산중학교 1학년 학생 총 136명이 참여해 영등포 양평2동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직업인들과 직접 만나 소통을 나누고 예술 공방을 방문해 체험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양평2동 주민센터 앞에 집결해 골목 구석구석을 돌며, 동 주민자치회의 선유마을 산책 가이드 양성과정을 수료한 양평2동 마을해설사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17개소의 체험활동 기관을 찾아 ▲가구 디자이너 직업 소개, 가구 소품 만들기 ▲미술강사 되어보기 ▲제과제빵사 소개, 마들렌 만들기 ▲클라이밍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진로체험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활동으로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된 느낌이 든다”라며, “오늘 들은 선생님 말씀과 수업 내용을 더 열심히 공부해서 꼭 꿈을 이루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서춘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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