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향 토론･토의식 온라인으로 연수를 진행

서울시교육청이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들어 사회적 환경 및 신체적 변화를 겪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3학년~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이며 쌍방향 토론･토의식 온라인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고 학부모 입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녀 교육법을 찾기 위해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학부모 맞춤형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8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고 7월 15일 밝혔다.

‘학부모 맞춤형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은 학부모의 입장에서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위험을 사전 예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가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8월부터 총 120팀(오전반 60팀, 저녁반 60팀), 2,40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 예정이며, 7월 19일(월)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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