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소방서, 화재 예방 주거 안전환경 조성식 개최
  • 입력날짜 2021-09-09 19:10:12
    • 기사보내기 
권태미 서장 “화재에 강한 안전마을이 될 것”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9월 9일 2012년 화재 없는 마을로 조성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1길 일대에서 ‘2021 화재 예방 주거 안전환경 조성식’을 개최했다.
 
영등포소방서 관계자, 영등포소방서 의용소방대, 포스코건설, 우림복지재단, 주민자치위원, 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화재 예방 주거 안전환경 조성식은 포스코건설의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사업의 하나로 취약계층 집수리 등 안전환경 조성과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화재 예방 주거환경 개선 지원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여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시행됐다.

영등포소방서는 이번 취약지역 주거 안전환경 조성식을 시작으로 ‘취약계층 집수리와 화재 예방 주택용 감지기, 가스차단기, 소방포, 간이소화기 등 7종의 안심 세트를 보급한다.

안심 세트의 주요 내용은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주택에 도배, 장판, 전기시설 보수 등 집수리 ▲ 주택용 감지기 및 가스차단기 설치 등 화재 예방 안심 세트 보급 ▲취약가구 내 전기, 가스 안전점검 ▲민•관 합동 화재 예방 안전관리 컨설팅 등이다.

권태미 영등포소방서 서장은 “취약가구에 소방시설 등 보강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되어 화재에 강한 안전마을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주민 스스로 화재 예방 활동에 전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진장권 시민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