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스트 앤 본’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포스터 공개
  • 입력날짜 2013-04-02 04: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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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에 놓쳐서는 안될 영화‘러스트 앤 본’, 제 65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제 70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외국어영화상 외 31개 부문 노미네이트 및 해외 유수 영화제 14개 부문을 수상하며 올 해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러스트 앤 본’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본 포스터를 공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러스트 앤 본' 포스터
공개된 '러스트 앤 본' 포스터
세계가 원하는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의 특별한 선택을 받은 영화 <러스터 앤 본>이 5월 2일 개봉을 앞두고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2012년 <아무르>가 오래도록 기억될 ‘사랑’을 전했다면, 2013년 <러스트 앤 본>은 강렬한 ‘사랑의 빛’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공개 된 메인 포스터는 알리가 절망의 끝에 선 스테파니를 업고 있는 장면이 전면에 담겨 있다.

눈부신 햇살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온 몸으로 살아있음을 느끼는 듯한 두 사람의 머리 위로 ‘이 사랑, 다시 나를 살게 한다’라는 카피는 과연 이 사랑이 어떠한 강렬한 사랑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눈부신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 외에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불 헤드>로 세계 유수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휩쓴 배우 마티아스 쇼에나에츠의 뛰어난 연기력이 돋보인다.

또한 영화 <예언자>로 칸을 발칵 뒤집었던 천재 각본가이자 감독 자크 오디아르의 감각적이고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연출력은 지금껏 우리가 만나 온 어떠한 스토리보다 강렬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을 보인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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