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방우정청, ‘싸이, 나만의 우표’ 판매
  • 입력날짜 2013-02-15 05: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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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청장 이승재)이 ‘싸이, 나만의 우표’를 서울지역 22개 총괄우체국을 통해 18일부터 판매한다.
 


이번 우표는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유튜브 13억 조회 수를 달성하며 전 세계에 열풍을 일으킨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상품으로, ‘나만의 우표’ 6장, ‘아트카드’ 3장, ‘강화유리 아트케이스’로 구성돼 있다.

‘나만의 우표’와 ‘아트카드’는 싸이 실사 사진에 팝아트 기법을 적용해 ‘강남스타일’의 역동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미적 감각을 살려 감상 포인트를 다양화했다. 또, 케이스 테두리 색상으로 붉은 색을 선택하여 강렬한 색감을 부여했다.

아트카드 뒷면에는 싸이의 사인이 인쇄되어 있으며, 정보무늬(QR코드)를 담아 유튜브에 게시된 ‘강남스타일’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컨텐츠제휴사업 이효정 팀장은 “YG 아티스트 중 자신만의 단독 우표를 가진 것은 싸이가 처음이다. 싸이 우표는 대중적이면서도 그만의 독특함을 잘 표현하고 있어 단순한 우표보다는 ‘싸이 아트스탬프’라는 특별한 이름으로 부르고 싶다”라고 발매 소감을 밝혔다.

‘싸이 나만의 우표’는 서울중앙우체국, 광화문우체국 등 서울지역 22개 총괄우체국에서 현장판매하며 포스타 아트샵 (http://shop.postar.co.kr)과 YG e-SHOP(http://www.ygeshop.com)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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