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렌타인데이, 한강에서 달콤한 콘서트를!
  • 입력날짜 2013-02-09 06: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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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광진교 8번가에서 13일,14일 양일간 <밸런타인 콘서트>를 진행한다.
▲ 광진교 8번가 내부
▲ 광진교 8번가 내부
 


13일(수)에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Steve Barakatt)’의 밸런타인 콘서트가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발런타인데이 당일인 14일(목)에는 오후 7시부터 건국대학교 음악교육과 학생들이 선보이는「밸런타인데이 콘서트」가 열린다. 학생들은 다양한 전공을 살려 로맨틱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 스티브 바라캇
▲ 스티브 바라캇
 


'스티브 바라캇 밸런타인 콘서트'신청은 ‘광진교 8번가’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올린 응모자 중 특별한 사연을 가진 5커플을 선정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2월 10일(일) 정오까지 홈페이지(http://www.riverview8.co.kr)의 ‘공연관람 신청’란에서 한강에 얽힌 로맨틱한 사연을 작성하면 된다. 당첨자는 2월 10(일) 오후에 발표된다. 또, 솔로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광진교 8번가는 광진교 하부에 위치한 전망대로 한강을 직접 바라보며 전시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명소다. 바닥의 일부가 유리로 되어있어 관람객들은 독특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한강에서 가장 낭만적인 명소 광진교 8번가에서 특별한 밸런타인데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진교 8번가의 위치는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또는 5호선 천호역 2번 출구를 이용하여 광진교 방향으로 걸으면 된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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