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가 구급대원의 마음수련을 위한 테라피 요가 수업을 시행해 관심을 끌고 있다.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20일 오후 본서 강당과 각 119안전센터에서 테라피 요가 수업을 시행했다고 21일 오전 밝혔다. 코로나19 펜데믹의 장기화에 따른 구급대원의 피로도 경감 및 심신 안정을 위해 시행한 이번 수업은 사회적 거리 두기의 하나로 영등포서 구급대원은 4층 강당에서, 119안전센터의 직원들은 각 센터에서 줌을 이용해 수업을 진행했다. 김호진 구급 당자는 “어떻게 하면 구급대원들의 스트레스를 낮추고 피로도를 줄일 수 있을까 고민 끝에 이번 수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담당자는 “구급대원들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피로도가 쌓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승교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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