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구청장, 3일 오후 공동주택 2개소 현장 점검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공동주택 승강기 안에 손 소독제 비치를 완료했다. 이는 승강기 탑승을 통해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발 빠른 조치다.
영등포구는 3월 4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고자 공동주택 180개 단지 승강기에 손 소독제 2천3백 개를 비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는 밀폐된 공간에서의 감염 가능성을 인지한 주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내 모든 공동주택 승강기마다 손 소독제를 비치하도록 지원 하는 등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채현일 구청장은 3일 오후 공동주택 2개소 현장을 점검, 손 소독제 비치 및 예방 행동 수칙 안내문 부착 등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채 구청장은 구 관계자에게 “주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성자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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