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교육위원실 외 5개 단체 공동 주최
교복공동구매 활성화 방안 모색’및‘교복나눔 운동 활성화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오는 7일(목) 2시, 서울특별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교복공동구매’ 및 ‘교복물려주기’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김형태 교육의원실 외에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서울지부’,‘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서울지부’,‘좋은교사운동’,‘서울교육희망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 자리에서 김형태 교육의원이 대표 발의할 예정인 ‘서울시 교복나눔운동 활성화 조례안(초안)’에 대한 의견도 받을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언급되는 조례안에 대한 수정 사항이나 보완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조례안에 적극 반영할 것이다”라며, “조례가 통과되면 시교육청이나 구청, 학교 등에서 교복나눔운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형태 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 되는 이번 토론회에는 학부모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복공동매’와 관련된 여러 가지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패널 토론에는 박영민 교사(전교조/구로중), 박진훈 생활지도부장(교총/고대부고), 이채은 학생(세화여고), 김인수 기획실장(중소교복업체), 김영삼 장학사(서울시교육청)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김형태 교육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교복공동구매 및 교복나눔운동이 활성화될 수 있는 다양하고도 효율적인 대안이 나왔으면 한다.”며 “교복나눔운동 활성화 조례 제정을 통해, 학부모들의 교복구입비 지출이 경감되고, 학생들에게는 물자절약, 재활용, 환경보전, 기부문화 확산, 공동체의식 함양 등 산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임택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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