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만의 매력,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기회가 마련되길”
  • 입력날짜 2023-11-27 10: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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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2030 세계 박람회, 1조 이상의 경제효과” 부산 유치 강조
▲국민의힘 지도부가 11월 27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손팻말을 들고 ‘2030 세계 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영등포시대
▲국민의힘 지도부가 11월 27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손팻말을 들고 ‘2030 세계 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영등포시대
국민의힘은 11월 27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손팻말을 들고 ‘2030 세계 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김기현 대표는 이어 김석기 위원이 최고위원으로 새롭게 합류한 이날 최고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2030 세계 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노력 등을 강조하고 “61조 이상의 경제효과를 갖는 절호의 기회가 우리에게 주어지도록 끝까지 부산개최의 염원을 모아나가야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기현 대표는 “2030 세계 박람회 개최 결정이 임박했다. 국제박람회 기구 182개 회원국 투표로 결정된다”라며 “늦게 출발했지만, 정부와 기업이 총력을 다해 한 팀으로 뛰는 모습은 전 세계에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기현 대표는 민주당 김한규 대변인의 논평 중 “‘부산 엑스포 유치가 사실상 물 건너갔다’라는 발언을 소환하고 “민주당의 당리당략적 태도에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밝혔다.

김기현 대표는 그러면서도 “대한민국 부산만이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매력과 역동성 무궁한 잠재력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기회가 꼭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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