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방문 접수는 11월 11일만 가능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저소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재개발임대주택 1,581세대 입주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4일 모집 공고한다.
다만 인터넷 신청접수는 신청 일자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지만, 방문 신청접수는 신청자가 일시에 몰리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신청 단지 소재 자치구별로 신청 일자를 분산시켰다. 영등포구는 11월 15일(금)만 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1,581세대로 서울리츠2호 1개 단지와 서울시 민간위탁 2개 단지를 포함한 총 90개 단지의 잔여 공가 1,581세대이다. 전용면적별 공급물량은 전용면적 24㎡~59㎡이며 공급가격은 임대보증금 약 5백만 원~49백만 원, 월 임대료 약 6만 원~34만 원 선이 될 예정이다. 재개발임대주택 일반공급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 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가구당 월 평균소득이 전년도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며, 세대 총자산은 2억8천만 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2,499만 원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전용 60㎡ 미만 주택의 경우 경쟁 시 가구당 월 평균소득 50% 이하인 자를 우선 선정한다.
11월 4일(월) 모집 공고한 이번 재개발임대주택의 신청접수는 가구당 월 평균소득에 의한 선 순위 후 순위에 따라 신청 일정이 다르다. 신청 취소는 신청일과 신청 마지막 날만 할 수 있다.
가구당 월 평균소득 50% 이하 선 순위가 11월 13일(수)~11월 19일(화)에 가구당 월 평균소득 50% 초과 70% 이하 후 순위가 11월 20일(수)에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2020.4.8.(수), 계약 기간은 2020년 4월 27일~29(수)까지이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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