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회 정동문화축제 성황리에 마쳐
  • 입력날짜 2012-11-04 06: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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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에서 문화가 흐르는 정동길에서 지난 1일(목)부터 요절한 전채 가객들 김현식, 유재하, 김광석 그리고 이영훈을 추억하고 그들의 음악을 잠시 부활시키는 음악축제를 중심으로 진행된 정동문화축제가 어제로 막을 내렸다.

100년전 외교 중심지였던 정동길에서 열린 이번축제는 세계의 맛과 문화, 전통과 현대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문화축제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정동문화 축제는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면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서울시 곳곳의 전통 상업점포를 찾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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