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간호인들 덕분에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서울시 간호사회는 14일 오후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제77회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1946년에 창립한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대한간호협회의 서울지부 단체로, ▲서울시 간호사 회원 귄익 옹호 ▲복지 지원 및 간호환경 개선 ▲25개 구 간호사회를 통한 지역사회 건강증진 ▲서울시 어린이집 영유아 방문 건강관리 사업 등의 시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총회는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임원, 25개 구 간호사회장, 대의원 등 25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1부 개회식(개회사, 격려사, 축사 등) ▲2부 대의원 총회('23년도 사업결과 보고, '24년도 사업계획(안) 등 의안심의) 순으로 진행된다.

오세훈 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때처럼 최근 상황에서도 시민 건강을 위한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한 간호인들 덕분에 보건의료서비스가 지속해서 제공되고 있다”라며 의료 현장 최일선에서 환자 곁을 지키는 간호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어, 오 시장은 지난 한 해 간호 발전과 간호사의 위상을 높인 공로가 있는 회원들에게 서울특별시장상을 시상한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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