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2024년 첫 대보름 맞이 축제 개최
  • 입력날짜 2024-02-22 11: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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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구청장 “보름달처럼 민생 밝히는 따뜻한 동행 행정 펼칠 것”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24일, 2024년의 첫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오목교 아래 안양천 둔치에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구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축제’는 한 해의 안녕을 빌고 액운을 쫓기 위해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소원 빌기 등 다양한 세시풍속을 재현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이다. 보름달이 뜨면 주민들의 소원 기원문이 걸린 6m 높이의 달집에 점화가 시작된다. 타오르는 달집과 함께 액운을 날려 버리고, 한 해의 평안과 행복이 깃들기를 희망한다. ‘달집 태우기’와 함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는 행사의 백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개인 및 단체 윷놀이 대항전, 제기차기 등 구민 화합을 도모하는 민속놀이가 펼쳐진다. 축제의 흥을 돋우는 강강술래, 장구공연, 초청가수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1999년 서울시 최초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를 재현한 이래 20여 년 간 이어져온 이번 축제는 양평1동 체육회 주관으로 펼쳐진다. 구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만큼 매년 2천여 명의 구민들이 모여 이웃주민과 함께 민속놀이와 세시풍속을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도심에서 접하기 힘든 정월대보름 축제를 통해 구민들이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고 행복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라며 “새해 충만하게 떠오르는 보름달처럼 민생 구석구석을 환히 밝히는 따뜻한 동행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배옥숙. 김경희, 장심형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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