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전국 1위’ 차지
  • 입력날짜 2023-08-23 12: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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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영 의장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
서울시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41개 자치구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2022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라고 8월 23일 밝혔다. 전년도 11위에서 수직으로 상승한 결과로 공단 창립 이후 최고의 성과다.

이번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는 지방공기업의 혁신 노력과 재무 건전성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고, 코로나19 이후 일상 전환에 따른 기관들의 사업실적 회복 노력도 같이 평가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ESG 경영·중장기 경영계획 및 실행체계 고도화, 혁신 담당 부서 외 혁신 주니어 보드와 부서별 혁신리더 운영, 기관 내 유사·중복 기능 정비 등 새 정부의 혁신 방향에 따른 강도 높은 혁신 노력이 주요 사업실적 향상으로 이어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은 주민의 일상 회복과 서비스 정상화 및 ESG 경영 확산을 주요 과제로 정하고, 구립 아동돌봄시설(아이랜드, 지역아동센터) 및 대림운동장, 안양·도림천, 신길·도림유수지 야외체육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을 적극 수탁·운영함으로써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오인영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영 전반의 혁신과 회복 탄력성을 확보하고자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새 정부 혁신방향과 연계한 구민우선 행정을 실천한 노력의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지역현안 해결과 공동체 발전에 최선을 다하여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드포구 시설관리공단은 경영혁신 성과와 노력을 기반으로 ▲행정안전부 일자리 정책 추진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2022) ▲여가 친화 기업 인증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 수상(2022)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2022) ▲장애인기업 서포터(공공 구매)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예정(2023) 등의 성과를 이루고 있다.

김수경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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