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관리공단 ‘샐러드 박스’ 현장 직원에게 전달
  • 입력날짜 2023-08-30 09: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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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영 이사장과 직원 20여 명이 직접 만들어...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오인영 이사장은 직원 20여 명과 함께 직접 만든 샐러드 박스를 만들어 현장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9월 28일 이색적인 직원 소통과 격려를 위한 행보로 직접 만든 샐러드 박스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현장 직원들에게 전달한 샐러드 박스는 각 부서장, 노조위원장,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두 시간여에 걸쳐 만들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샐러드에 들어가는 다양한 재료가 가진 아름다움과 조화에 대해 생각하며, 직원 간의 화합과 협력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오인영 이사장은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고,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일하기 좋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 공단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진심이 통하는 게 제일’이라는 ‘진통제’ 소통 경영을 강조했다.

김수경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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