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대 피해 아동과 가정의 기능 회복을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협약
  • 입력날짜 2019-09-02 09: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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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다온심리상담연구소,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노장우)과 다온심리상담연구소(소장 김혜련)은 8월 29일(목) 다온심리상담연구소에서 아동 복지 증진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치료 및 상담서비스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다온심리상담연구소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은 권오범 서울 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팀장과 김혜련 다온심리상담연구소 소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서울 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과 다온심리상담연구소는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내 학대 및 폭력의 위험에 놓인 아동과 학대 피해 아동가정을 지원하여 아동보호 및 학대 피해 아동 가정의 기능 회복을 도모한다.

권오범 서울 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팀장은 “서울 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이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를 담당하고 있으나 금천구의 경우 기관과 접근성이 떨어져 심리치료 및 상담에 대한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더 쉽게 대상자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혜련 다온심리상담연구소 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대 피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 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4년 6월 1일 설치되었다. 현재 서울시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을 발견하여 전문적 상담과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안전한 보호조치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설치되었으며, 제46조에 의거 하여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개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다,

서춘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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