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찬 후보, 부인과 함께 사전투표 마쳐
  • 입력날짜 2020-04-10 16: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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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출마후보자의 본격적인 검증을 알리는 것”
10일 오전 여의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박용찬 후보가 부인과 함께 인증샷을 찍고 있다.
10일 오전 여의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박용찬 후보가 부인과 함께 인증샷을 찍고 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10일과 11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투표서 3,512곳에서 실시된다.

영등포구 역시 10일 오전 6시부터 18개 동에서 일제히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박용찬 미래통합당 영등포을 후보도 이날 오전 여의동주민센터에서 부인과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

박용찬 후보는 후보자로서 사전투표에 대한 의미에 대해 “사전투표는 현 정권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 그리고 출마후보자에 대한 국민적 검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사전투표 이후의 선거운동 방향을 묻자 ““어떤 후보가 도덕적으로 순결한지, 어떤 후보가 새롭고 깨끗한 정치를 할 자격이 있는지, 그리고 어떤 후보가 제대로 일할 준비가 돼 있는지를 냉철하고 현명하게 판단하는 국민적 선택이다”며 “이번 사전투표를 계기로 유권자들이 왜 미래통합당과 박용찬을 선택해야 하는지 더욱 소상하게 알려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존망이 걸린 만큼 헌정사상 최대의 투표율을 기록해 현 정부의 무도한 국정을 종식시키는 쾌거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투표에 적극적으로 나설 줄 것”을 당부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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