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공식 명칭은 “혁신비상대책위원회”
  • 입력날짜 2016-06-03 16: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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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일정, 무소속 당선자 복당 문제 조속히 논의키로
6월 3일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첫 번째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김희옥 비대위원장과 정진석 원내대표가 귀엣말을 나누고 있다.©영등포시대
6월 3일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첫 번째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김희옥 비대위원장과 정진석 원내대표가 귀엣말을 나누고 있다.©영등포시대
새누리당 김희옥 비상대책위원장은 6월 3일 새누리당 당사에서 첫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의 공식명칭을 ‘혁신비상대책위원회’로 결정하고 제1, 2분과로 나눠 운영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출범에 맞춰 근본적인 반성에서 새로 출발을 다짐하고 전당대회 일정은 다음 회의 때 논의하기로 하는 한편 무소속 당선자의 복당 문제는 조속한 시일 내에 가부를 떠나서 논의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제1, 제2분과로 나눠 운영되며 제1분과 위원장에 유병곤 비대위원, 제2분과 위원장은 오정근 비대위원이 맡았다. 분과의 구체적인 명칭이나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추후 회의를 진행하면서 결정하기로 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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