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코로나대책본부, 여의도 상가 방역 활동 펼쳐

영등포코로나대책본부, 여의도 상가 방역 활동 펼쳐
입력날짜 2020-02-29 2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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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대기, 언제든지 출동할 수 있다”

대림ㆍ신길ㆍ여의도 등 영등포 주민들로 구성된 영등포코로나대책본부 진장권(공동대변인 겸 간사)은 29일 여의도 공작상가와 서울상가 등을 돌며 긴급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상가와 인근 주민들이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 날 방역 활동에는 영등포코로나대책본부와 사)한국시민자원봉사회 영사여단 여의지부(이섬숙 회장), 신길1동 새마을방역단(김용승 단장)이 함께했다.

영등포코로나대책본부 진장권 공동 대변인 겸 간사는 “주민의 요청으로 출동해 방역 활동을 펼쳤다”라고 소개하고 내부는 이틀에 걸쳐 방역을 끝낸 상황에서 외부를 중심으로 방역을 했다”고 말했다.

진장권 공동 대변인 겸 간사는 주민들이 방역 등을 요청해 오면 언제든지 현장을 찾아 방역 등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덧붙였다.

영등포코로나대책본부는 코로나19를 잡고 내일의 희망을 만들어야 한다는 공감대와 사명감으로 구성된 시민단체로 방역 강화, 거리 곳곳에 손 세정제 비치 등 클린 포인트 설치, 각종 주민홍보, 지역시장 등 상권 살리기를 위한 각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섬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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