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오른쪽 사진)은 29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인사말을 통해 “한동안 굉장히 소란스럽고 당의 갈피를 잡지 못하다가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고 “안정만 한다고 해서 당이 4.13 총선을 앞두고 안주할 수 없는 입장이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변화를 추구하는 과정에 놓여있다”고 강조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4.13 총선을 맞이해서 우리 당은 그간 현 정부의 3년 동안의 정책적 실패 상황, 특히 경제정책 실패에 대해서 전면적으로 전쟁을 선포할 각오로 선거에 임할 계획이다”며 “어떠한 일이 있어도 변화를 관철시키려는 각오를 갖고 있다”고 밝혀 당내의 반발에 흔들리지 않고 더불어민주당의 변화를 위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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