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본동 자율방재단 방역 소독 봉사
  • 입력날짜 2020-04-23 17:09:01
    • 기사보내기 
윤병률 단장 “정부 당부 잘 따라야!”
영등포본동 자율방재단(단장 윤병률) 단원 7명은 23일 영등포역사를 돌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과 캠페인을 펼쳤다.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지역을 돌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등포본동 자율방재단은 총선으로 미뤘던 봉사활동을 이날 시행했다.
 
영등포본동 자율방재단 윤병률 단장은 “유동인구가 특별히 많은 영등포역은 코로나19에 취약하다는 생각에서 영등포역사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펼쳤다”며 “지난달에는 영등포본동 유흥가와 당구장 등에 대해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윤 단장은 “지금 정부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국민께 당부하는 거리 두기, 손 씻기와 함께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코로나19를 빨리 퇴치 할 수 있도록 온 국민을 뜻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영등포본동 자율방재단 다음 봉사활동은 5월 첫째 주 목요일에 펼쳐질 예정이다.

이상호 공감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