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캘리그래피 봉사단, 코로나19 극복 희망 카드 200장 제작
  • 입력날짜 2020-03-26 09: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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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방촌 저소득층 가구에 마스크와 함께 희망 메시지 전달
코로니19 극복을 위한 응원과 격려의 방법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 캘리그래피 봉사단이 희망의 손글씨로 코로나19 극복 응원에 나섰다.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캘리그래피 봉사단은 3월 1일부터 3월 24일까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 및 극복 응원을 위해 손글씨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손글씨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을 응원합니다”, “코로나19 우리는 이겨낼 수 있습니다”, “마스크는 필수 스스로를 지키는 게 최선”, “함께해요 영등포, 힘내세요. 대한민국” 등 다양하게 제작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활동이 어려웠던 봉사단은 재택 봉사활동을 통해 제작된 200여 장의 코로나19 극복 희망 캘리그래피 카드는 영등포 쪽방촌 저소득층 가구에 마스크와 함께 전달했다.

김찬숙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얼어붙은 사회 분위기를 녹여내고 구민들이 함께 한마음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섬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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