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수 대장 “탁 트인 골목길 사업 더욱더 확대” 강조

1월 11일 오후 도림동 자율방범대(대장 김덕수)는 도림동 주민센터 3층 소통마당에서 ‘2020 자율방범대’ 시무식 및 총회(아래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주 국회의원,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오현숙, 정선희, 최봉희 구의원과 서천열 서울시 방범연합회장, 허승교 영등포연합회 사무국장과 지역단체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 해 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은 우수대원들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우수대원 표창 내용을 소개하면 ▲영등포구 구청장상 : 강현호, 안향미 ▲국회의원상 : 김판섭 ▲서울시 의회 의장상 : 김명숙, 김은태, 김재곤, 이정혁 ▲영등포구 구의회 의장상 : 신기철, 김종학, 김영기. 임택수, 황민숙 ▲영등포 경찰서장 감사장 : 김희숙, 송민수 ▲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장 상 : 김일동 ▲도림 방범 대장상 위가향, 2팀, 9팀, 4팀, 6팀 ▲도림 방범대 감사장 : 이기만 고문, 최영덕 감사 등이다.

도림동 자율방범대는 이날 2019 자율방범대 활동 보고를 통해 “현 대원 60명으로 2019년 년 근무 인원 1,600여 명이 야간 순찰 활동을 펼쳐 왔다”고 밝혔다.

도림동 자율방범대는 이어 도림동 장미마을 축제, 영등포 봄꽃축제(여의도 벚꽃축제), 영등포구민 축제 등 지역 행사 때 질서유지 및 교통지도 활동을 지원, 년 말엔 전 대원이 뜻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방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보고했다.

김덕수 도림동 자율방범대장은 15일 오후, 도림동 자율방범대의 2019년 성과에 대한 질문에 “2019 서울시 우수방범대 표창, 영등포구 베스트 방범대 표창, 2019년 영등포구 ‘탁 트인 골목길 만들기 사업’을 방범대에서 수행하여 12월 11일 성과보고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대장은 올해도 대원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 방범 순찰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며 “더불어 탁 트인 골목길 사업을 더욱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강열/함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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