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온라인 직업 멘토링 시행
  • 입력날짜 2020-05-04 08: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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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적성 탐색을 돕기 위해 온라인 진로 상담 및 온라인 직업 멘토링 ‘나비 LIVE’를 시행한다고 4일 오전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청소년 지원책으로 시행되는 온라인 진로상담은 매주 월요일(5월 4일, 11일, 18일, 25일) 진행되며 실시간 직업인 멘토링 ‘나비 LIVE’는 매주 수요일(5월 6일, 13일, 20일) 시행된다.

‘나비 LIVE’는 비대면 방식(온라인 화상)으로 시행되며 먼저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행한다.

온라인 진로 상담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학생들은 전문 진로‧진학 상담 전문가와 ▲적성 및 흥미 탐색 ▲목표 설정 ▲목표 달성을 위한 학습 방향 설정 등을 주제로 1시간 동안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이다.

온라인으로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를 만나보는 ‘나비 LIVE’를 5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학생들은 현직자로부터 직업 소개, 직업 장단점 등의 이야기와 함께 진솔한 조언도 들을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도 있다.

나비 LIVE 프로그램은 ▲5월 6일(수) 성우 편 ▲5월 13일(수) 메이크업아티스트 편 ▲5월 20일(수) 마술사 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진로 상담 및 나비 LIVE에 참여를 위해서는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장비와 이어폰, 마이크가 필요하다.

이섬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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