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협력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하여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활용한 모바일 “인사소통방”을 개설・운영한다고 7일 오후 밝혔다.
모바일 “인사소통방”은 일반직공무원의 전보, 근무환경, 기타 개인 신상에 관한 어려움 등 일반공무원의 인사 고충 해소 등을 위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상담할 수 있다. 익명 상담 또한 가능하여 인사 상담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사생활 보호 및 개인정보에 대한 비밀보장을 강화했다. 특히, 온라인 및 비대면 환경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위한 지원방안으로 기존에 활용 중인 ▲방문 ▲유선 ▲메신저 등과 더불어 상담 채널을 다양화함으로써 인사행정의 공정성・투명성・청렴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김재환 서울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모바일 인사 상담을 통해 “다양한 인사 고충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으로, 인사 고충 해소 및 직장생활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영란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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