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인재 양성과 정책제안”등 높이 평가
  • 입력날짜 2014-01-28 17: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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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유권자연맹, 김인호의원에게 감사장 전달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원이 한국유권자연맹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한국청년유권자연맹은 이번 감사장 수상자를 발표하면서 청년연맹은 “청년인재 양성과 정책제안, 청년문제 해결, 유권자 및 인권 운동,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의 다양한 연맹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한 점”을 수상자 선정의 이유로 들었다.

특히 청년연맹의 고유한 정치참여활동인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사실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위원장은 청년일자리 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을 위해 시 산하 공기업 정원의 3% 이상을 청년으로 의무고용토록 하는 「청년일자리 기본 조례」를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대표발의해 올해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또, 노동권리 보호의 사각 지대에 있는 아르바이트 청년들의 권리 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시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평소 청년들의 고충과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 위원장은“무한한 잠재력과 열정을 지닌 청년세대는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의 기본토대이다”고 전제하면서 “이들 청년들이 한국사회의 통합과 발전의 커다란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수상 소감으로 밝혔다.

한편, 청년유권자연맹은 2004년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산하 청년조직으로 출발해 2010년 창립한 후, 청년세대들의 권익신장과 차세대 정치인 육성, 민주시민의 자질과 소양 교육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정치중립의 민간단체이다.

임택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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