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 서울플랜 최종 심의 통과
  • 입력날짜 2013-12-27 10: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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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9.26 발표한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서울플랜)(안)에 대한 법정 마지막 절차인 도시계획위원회 심의(12.26개최)가 ‘조건부 가결’로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미래상 ‘소통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시민도시’, 5대 핵심이슈별 계획, 중심지체계 ‘3도심-7광역중심-12중심’ 등 9.26 발표된 계획(안)의 골격은 유지되었으며, 도시계획위원회 사전자문, 시의회 의견청취 등 절차 진행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반영하여 계획(안)을 보완하도록 했다.

서울시는 계획(안) 발표 이후 권역별 자치구 설명회, 공청회, 관련 기관/부서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 2차례의 도시계획위원회 사전 자문 등 일련의 의견청취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이로써 2009년 계획수립에 착수한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이 마무리 되었다.

향후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결과에 대한 후속조치(조건사항의 보완)가 완료되는 ’14년초(2월경)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이를 공고할 예정이다.

임택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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