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지역 단체, 복 땜 삼계탕 행사 개최
  • 입력날짜 2019-07-15 20: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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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협의회, 당산1동∙신길1동 어르신 삼계탕 대접
12일 초복을 맞아 영등포구 지역 내 단체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대접 행사가 열렸다.

먼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와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12일(금) 초복을 맞아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있는 한 웨딩홀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 3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정진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홈쇼핑과 함께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한 롯데홈쇼핑은 이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8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와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12일(금) 초복을 맞아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있는 한 웨딩홀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 3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정진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홈쇼핑과 함께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한 롯데홈쇼핑은 이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8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삼계탕 배식 봉사에 나선 이번 행사와 함께 영등포지역 자원봉사자 20명으로 구성된 ‘영등포 희망수라간 서포터즈’발대식도 함께 진행됐다. ‘영등포 희망수라간 서포터즈’ 앞으로 매월 4회 이상 대상자 가구에 밑반찬 전달 시 대상자 모니터링, 건강, 안전, 돌봄 사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당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용호)는 13일 정오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을 한 식당으로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삼계탕 대접은 복먹고 복받고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또 신길1동 주민센터와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주관, 정승호(90세) 어르신 후원으로 12일(금) 정오 신길1동 사회복지관 2층 경로 식당으로 지역 내 어르신 17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개인 후원자로 나선 정승호 어르신은 2017년 12월 29일 포항지진 당시 8천만 원을 기부해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서춘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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