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월)부터 25일(금)까지 자치구와 합동으로 실시
서울시는 재난 등으로 수도시설이 파괴되거나 용수가 부족할 때 시민들에게 지하수를 공급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비상급수 시설 1,289개소에 대해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치구와 합동으로 7일(월)부터 25일(금)까지 실시될 이번 점검은 ▴비상급수시설의 정상 작동여부 ▴시설관리자의 시설 가동요령 숙지여부 ▴환경정비 실태 ▴음용으로 개방된 시설의 관리실태 등의 점검이 이루어진다. 점검결과 비상급수시설이 정상작동 하지 않거나, 환경정비가 불량한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정비, 청소 등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배광환 서울시 물관리정책과장은 “만약 내가 살고 있는 곳의 비상급수시설 위치를 모른다면 거주지의 동 주민센터나 구청의 민방위 및 지하수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확인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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