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2021 금속 산업대전’, 참가업체 모집
  • 입력날짜 2021-05-14 09: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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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까지 모집, 전시회 운영 지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9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금속 산업대전’ 전시회에 참가할 소공인 10개 업체를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가 ‘2021 금속 산업대전’에 영등포구 지정 부스를 마련하고 모집하는 금속 대전은 금속과 관련된 모든 산업을 망라하는 국제 산업 전시회로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여 ▲전시 참가비 전액과 ▲참가업체별 카탈로그 등 홍보물 제작, ▲전시 기간 동안 통역요원, 안내 도우미의 배치와 ▲기타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로 신소재, 부품, 완제품 및 금속 가공기술의 변화와 흐름을 소개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제조 공정의 효율화와 내수 시장 확대, 수출 판로를 개척한다.

지원 자격은 영등포구에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소공인 제조업체로 시제품, 완제품, 부품 등 전시가 가능한 금속제품 생산업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2019, 2020년 참가기록이 있는 업체는 지원이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5월 21일까지 영등포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자등록증 사본, 전시제품 카탈로그, 제품 인증서 등을 구비해 영등포구청 도시재생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영등포구는 제출된 신청서류를 자세히 검토해 아이디어의 참신성, 신기술 개발 여부, 시장 성장 가능성 등을 심사한 후, 총 10개 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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