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학교 교사 5.60:1, 공립학교 교사 7.64:1의 경쟁률 보여
  • 입력날짜 2023-10-26 11: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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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발표
2024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국립학교 교사는 5.60:1의 경쟁률을, 공립학교 교사는 7.64: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사립학교 교사는 33.13:1의 경쟁률을, 사립 복수 지원 위탁 방식의 사립법인은 15.23:1의 경쟁률을, 공립학교의 경우 선발인원이 전년 대비 26명 증가했으나 지원 인원은 전년도보다 483명 감소한 6,012명이 지원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10월 26일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또 공립 전체 경쟁률은 7.64:1로 전년(8.53:1)보다 감소했고 중등교사(교과)도 7.15:1로 전년(8.05:1)보다 소폭 감소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 사서로 3명 선발에 64명이 지원해 21.3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립법인은 위탁 방식에 따라 경쟁률에 큰 차이를 나타냈다. 공·사립 동시 지원 위탁 방식을 선택한 38개 학교법인(52개교)은 112명 선발에 3,711명이 지원하여 33.13: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사립 복수 지원 위탁 방식을 선택한 43개 학교법인(71개교)은 198명 선발에 3,015명이 지원하여 15.2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4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중등학교 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제1차 시험은 11월 25일(토)에 실시하며, 시험 장소 등 구체적 내용은 11월 17일(금)에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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