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영등포경찰서에서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영등포구 지역치안협의회는 2013년 1차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치안이 경찰만이 아니라 민·관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적극 시행되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지역치안협의회는 법질서 확립과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각 단체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1차 지역치안협의회를 영등포경찰서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관련 학교주변 CCTV 증설방안, 카페형 일반음식점 합동점검, 자살예방 사회안전망 구축, 영등포역 철길 보행육교에 방범 비상벨 설치 등에 대한 방안이 논의됐다. 지역치안협의회 위원장인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현장에서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의 불편함과 위험요소를 해결해야 우리 영등포의 치안이 바로 설 것.”이라며 안전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위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구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법질서 확립 관련 주민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경청하여 안심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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