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서울특별시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 개최결과 서울시는 2013. 3. 13.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마포구청장이 결정 요청한 「마포구 성산동 134-116번지 일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지구단위계획(안)」을 의제처리로 조건부 동의 처리하는 등 보류 1건, 조건부 2건의 지구단위계획안을 처리하였다고 밝혔다.
조건내용으로는 어린이집과 놀이터를 함께 계획하고, 어린이집과 휘트니센터 출입구 분리, 층간 소음 고려한 층수를 조정 검토 하는 내용이다. 마포구 성산동 134-116번지 일원 지구단위계획(안)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입에 따라 서민을 위한 장기전세주택을 포함한 계획적인 주거용도로 개발하기 위하여 노후주거지 정비를 통해 주민의 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르면 올 해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마포수 성산동 일대 위치도
자문 이후 사업주체는 건축위원회 심의 이후 장기전세주택 41세대, 일반분양 및 지역주택조합분 212세대, 총 253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마포구 성산동 134-116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주변은 경의선 가좌역 역세권으로서 대상지 주변으로 마포구청, 월드컵경기장등이 위치하고 가재울뉴타운의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금번 계획에서 소공원설치 및 도로확폭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고 신재생에너지 도입, 친환경건축물인증을 받는 등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단지를 설계하여 21세기 미래형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였다. 그 밖에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등 지역주민의 여가생활과 보육에 필요한 커뮤니티 지원시설을 계획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금번 마포구 성산동 134-116번지 일원 지구단위계획(안) 의제처리 자문통과로 가좌역 역세권의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통한 무주택 시민들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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