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청장,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영등포구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외출을 준비했다고 26일(수) 밝혔다.
영등포구는 오는 24일, 25일, 27일에 걸쳐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 150명을 위해 문화 활동과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 장애인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사회참여를 유도하며 재활 의지를 고취한다. 이번에 실행되는 특별한 외출은 ▲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구립영등포장애인사랑나눔의집 ▲신길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3곳의 복지관이 힘을 보탠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답답한 일상을 탈출해 즐겁게 지내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세상으로 나올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전하며, 더불어 이들의 힘찬 발걸음을 따뜻한 박수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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