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 소방서, 신속출동 개선방안 추진
  • 입력날짜 2014-10-01 09: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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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소방서 소방차고 앞에 일렬종대로 버스가 주․정차를 하고 있어 신속출동에 장애가 되고 있다.
영등포소방서 소방차고 앞에 일렬종대로 버스가 주․정차를 하고 있어 신속출동에 장애가 되고 있다.
영등포소방서가 재난현장 도착시간의 단축을 위해 대안 찾기에 나섰다.

영등포소방서는 소방차의 신속출동의 장애요인이 되고 있고, 소방차고 앞이 버스에 탑승 및 하차하는 시민들로 북적거려야 하는 현재의 상태는 당장 시정되어야 할 안전문제로 꼽고 버스회사 및 관계기관에 문제점을 알리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중이다.

영등포소방서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재난현장의 골든타임제 실현을 위하여 ▲ 청사 앞 교통제어시스템 설치 ▲ 출동지령서 출력 프린트 이전 설치 ▲ 출동지령 하달시 차고 문 신속 개방 ▲ 불시 차고 탈출 훈련 ▲청사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 단속추진 등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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