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문래텃밭운동회’ 개최

2014 도시농업축제 한마당인 영등포 문래텃밭운동회 ‘으라차차! 텃밭에서 놀자’가 개최된다.

도시농업시민협의회는 10월 25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등포 공공용지 도시텃밭에서 도시농업축제한마당 ‘영등포 문래텃밭 운동회’를 개최한다고 16일(목) 밝혔다.

서울시민 모두가 텃밭 작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와 친환경적인 활동들을 체험할 수 있는 ‘영등포 문래텃밭운동회’는 전통놀이를 통해 더욱 흥미롭고 풍성한 가을축제로 즐길 수 있는 축제다.

특히 건강한 텃밭 재료를 활용한 요리부스, 친환경 도시 농업 체험부스 등이 운영되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한마당과 다양한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또한, 특별행사로 마을텃밭 도시농업 컨퍼런스 ▲농사와 절기 ▲도시 농업에 대한 이야기 ▲ 마을텃밭 천막극장 ‘마당을 나온 암탉’이 상영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영등포 문래텃밭운동회’는 “으라차차 텃밭에서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여 농사와 지역 사회에 대한 친밀감, 삭막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도 누릴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다섯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가을을 맞이하여 5개 이상의 지역텃밭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서울시 <도시농업축제한마당> 중 서남권 영등포지역의 축제로 영등포문래 텃밭운동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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