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마을축제 신풍 “신바람” 축제 개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미경. 오른쪽 사진)은 오는 9월 20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등포구 신길로13길 4에 위치한 복지관 앞 일대에서 『신풍 “신바람”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금) 오후 밝혔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마을에서 다양한 체험과 문화를 즐기면서 이웃들과 어울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체험마당 ▲놀이마당 ▲공연마당 ▲장터가 운영되며, 이웃과 함께 만드는 ▲ 마을지도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며, 공연마당은 지역 아동들이 참여하는 ‘어린이 응원단’ ‘통기타 공연’ ‘합창공연’으로 구성되고, 문화공연으로 ‘매직 버블쇼’ 가 진행된다. 또한, 레크레이션과 퀴즈쇼에 지역주민들이 참여한다.

지역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마당에서는 에코백 만들기, 페이크 타투, 천연비누 만들기가 진행되며, 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등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추억의 놀이마당과 함께 달고나, 호박엿 등 추억의 군것질도 판매 부스도 마련된다.

또한, 장터에서는 먹거리 판매와 함께 바자회를 진행하고, 가족과 개인이 만든 물건 혹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직접 판매하는 벼룩시장이 운영된다. 장터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일부는 지역사회 내 아동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일회성 축제가 아닌 지속적인 마을문화축제로 이어갈 것이다.”고 밝히고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주민참여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벼룩시장』 『퀴즈쇼』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문의 및 접수는 전화 02-845-5331로 하면 된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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