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시설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터
  • 입력날짜 2014-09-22 10: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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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현장 방문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의원 일동은 19일(목) 오후 여의동 하수관거 시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의 위험을 점검했다.
여의도 우체국 주변 도로 안전점검에 나선 권영식 사회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일동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영등포구의회
여의도 우체국 주변 도로 안전점검에 나선 권영식 사회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일동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영등포구의회
 
이날 여의도 우체국 주변 도로에 발생한 동공으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고 여겨 점검에 나선 권영식 사회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일동은 동공 발생 원인과 조치 계획에 대한 현장 브리핑을 들은 후 직접 하수관거 시설 내부로 들어가 균열 부분과 철근이 돌출된 곳 등을 살펴봤다.

현장을 방문한 권영식 위원장은“올해만 해도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 세월호 침몰 사고, 씽크홀 발생 등 안전사고가 도처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구의회 차원에서 직접 하수관거 등 지하 매설물 중 노후된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안전점검은 지난 6~7월경 국회의사당앞 도로의 동공발생이 조치 완료된 후 제7대 구의회 소관 상임위의 안전점검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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