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유정보문화도서관, 야간문화 프로그램 운영
  • 입력날짜 2014-08-07 1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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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교육’, ‘아빠 놀이 학교’ 함께해요
영등포문화재단 선유정보문화도서관(이사장 조길형)는 개관시간 연장사업에 따라 야간에 자녀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야간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족했던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활동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관시간 연장사업을 통해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8월 1개월 동안 운영 중이며, 그동안 부족했던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활동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야간연장 문화프로그램은 ‘3D 프린팅 교육’, ‘아빠 놀이 학교’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3D 프린팅 교육’은 정부의 3D 프린팅 활용교육에 맞추어 과학교육 프로그램의 형태로 시행하여 이용자에게 현대 과학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아빠 놀이 학교’는 하루에 1분 놀이로 표현하는 아빠 되기 직장생활로 아빠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어 아빠와 아이 사이의 유대감이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영등포 문화재단 선유정보문화도서관 관계자는 “야간시간에 진행하는 두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도서관 이용자들의 도서관 이용만족도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유정보문화도서관 손정미 관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였던 개관시간이 개관연장 사업에 따라 오후 10시까지 개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 관장은 또한 “관내 구민들과 도서관 이용객들을 위해 문화극장 무료상영, 북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 중이다.”고 강조하고 “선유정보도서관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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