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연 서장, 안전 불감증에서 벗어나야

영등포소방서는 3일 영등포구 GS홈쇼핑건물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영등포소방서(서장 김송연)는 3일 오후 영등포구 선유로75에 위치한 GS홈쇼핑건물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하기 위하여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GS홈쇼핑과 소방서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통하여 유사시 자위소방대의 초기 소화대응능력 배양과 역할분담을 통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시행했다.

이번 합동훈련에서 영등포소방서 굴절차량, 펌프차량 등7대, 소방대원 20명과 자위소방대 20여명의 참여한 가운데, 지위소방대 진화 및 인명대피훈련실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응급처치, 훈련대상의 화재취약요인 파악, 자체소방시설을 활용한 진화훈련, 직원의 연기대피훈련, 방수훈련 등 재난발생시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김송연 영등포소방서장은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관계자들의 현장 초기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안전 불감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관계자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학원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