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종인 교육장, “향후 서울형 혁신학교로 전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 입력날짜 2016-04-12 13: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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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교육지원청, 5개 예비혁신학교 지원을 위한 학교장 간담회 실시
서울 남부교육지원청 안종인 교육장은 4월 12일(화) 오전 소회의실에서 서울형 혁신학교 전환을 목표로 자율적·민주적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는 예비혁신학교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6년 새롭게 지정된 5개의 예비혁신학교(구로초등학교, 당산초등학교, 문교초등학교, 영신초등학교, 개웅중학교)장 5명과 교육장, 교육지원국장, 초∙중등교육지원과장 등이 참석한 이 날 간담회에서는 예비혁신학교 운영 대한 계획과 운영상 어려운 점을 교육지원청에서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예비혁신학교의 교장들은 “학교 교육과정을 새롭게 변경하여 운영하기보다는 현재 준비된 교육과정을 수정 보완하여 교육활동을 운영함으로써 교육공동체가 함께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안종인 교육장은 “예비혁신학교 운영의 어려운 점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향후 서울형 혁신학교로 전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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