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소방서. 석가탄신일 특별경계근무 실시”
  • 입력날짜 2014-05-04 13: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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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소방서(서장 김송연)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특별경계근무에 임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는 석가타신일을 맞아 연등행사 및 각종 불교행사로 인한 화재위험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에 소방서는 전통사찰 및 문화재의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를 위해 ▲중요사찰 기동 순찰 ▲취약시간대(심야)집중 소방통로확보 ▲소방차량 진입 장애요인 제거 ▲화재예방 캠페인 활동 등을 실시한다.

또한 영등포관내 통해사를 비롯한 19개소 불교시설에 대해 소방공무원, 소방차량을 동원해 순찰을 강화하여 화재 등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등조치로 현장대응활동을 강화할 것이다.

김송연 영등포소방서장은 “사찰 등 목조건물은 화재발생 시 단시간에 최성기에 도달하여 피해가 커지는 만큼 사전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한 석가탄신일을 보낼 수 있도록 화기취급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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